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1 : 봄.여름 편 - 초등 국어 학습 개념 총망라 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1
김지영 지음 / 사람in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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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도 오래 남고, 개념을 체계화하는 학습법으로 주목받는 비주얼 씽킹!

처음엔 뭔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학습법인 줄 알았지만,

아이와 함께 해보니까 '학창시절에 했던 노트정리하고 비슷한데?' 싶더라고요.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각종 필기도구도 수집하고,

노트에 필기하고 그림까지 그려가며 예쁘게 정리해서

같은 반 친구들한테 빌려주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비주얼 씽킹은 그런 걸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훌륭한 학습법이더라고요.

자신의 생각을 글과 이미지로 표현하면서

단어나 개념을 기억하고, 표현력과 창의력도 좋아진다고 하니

시도를 안 해볼 수 있겠어요?











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시리즈 중에 봄·여름 편으로,

꽁꽁마녀에게 납치된 계절요정들을 구하는 미션을 풀어나가면서

언어 능력, 표현력, 논술력이 향상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글놀이와 쓰기로 언어 능력을 키우고,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왜 그렇게 그렸는지 아이가 말로 표현하면서

스스로 논술력과 표현력이 생기는 거겠죠.











우선 지워지는 싸인펜부터 준비했어요!

아이가 틀리면 수정하고 다시 하려고요ㅋ

처음부터 이렇게 하니까 아이도 스트레스 없이

한장 두장... 잘 해나가더라고요.












미션은 무조건 차례대로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거나 어려운 건 패스해가며

그날그날 원하는 부분을 골라서 하면 돼요.

다양한 그리기 활동 및 맞춤법, 높임말, 끝말잇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속담 퍼즐 등

미션 내용도 골고루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랑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난생 처음 접해 본 넌센스 퀴즈.

말장난이라 잘 못맞추는데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ㅋ











다양한 말놀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모르는 단어도 알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도 하면서

더 잘 기억하게 되니까 좋더라고요.











아직 받침 있는 글자를 배우는 중이라

모든 미션을 다 해볼 수는 없었지만,

어렵더라도 생각의 힘을 기를 겸 꾸준히 해볼 생각이에요.

맨 뒤에는 각 미션마다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지도팁이 적혀 있어서

홈스쿨링에 큰 도움이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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