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아쉽네요. 여주인데 여주 보정 못받는건 흥미로웠지만 어쨌든 원작대로 갑니다. 섭남이 왜 섭남인지 알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어요. 빙의한 악역여조가 좀 더 다른 선택을 할수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거 같아요.
제각기 결점도 있는데 그래도 계속 보고 싶은 신기한 가족들입니다.
페르세포네가 하데스를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사실 최애는 다른 신이지만 ㅋㅋㅋ 하데스랑 페르세포네가 행복해서 뫃고 다른 신들도 개성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