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아쉽네요. 여주인데 여주 보정 못받는건 흥미로웠지만 어쨌든 원작대로 갑니다. 섭남이 왜 섭남인지 알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어요. 빙의한 악역여조가 좀 더 다른 선택을 할수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