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비숍과 나이트인게 특이해요. 전생에서의 연과 원한이 있지만 체스와는 딱히 관련이 없는게 좀 아쉽고 비연님의 결말이 안타깝슺니다. 그냥 가벼운 벌로 끝나도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메인 분량은 생각보다 적고 서예 주변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범준이와 잘 되기까지의 서예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눈깜짝 할 사이에 모든게 다 해결되었네요. 그러나 젤 운이 좋은 사람은 며느리 잘둔 남주 친모와 조카며느리 잘둔 남주 이모로군요. 둘 덕분에 여주가 고생 많이 한거 같은데 그냥 다 까발리고 나름 벌 받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