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비숍과 나이트인게 특이해요. 전생에서의 연과 원한이 있지만 체스와는 딱히 관련이 없는게 좀 아쉽고 비연님의 결말이 안타깝슺니다. 그냥 가벼운 벌로 끝나도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메인 분량은 생각보다 적고 서예 주변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범준이와 잘 되기까지의 서예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