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맞추고 있을줄이야 ㅋㅋㅋ 서로 인기 많다고 질투하는모습도 귀엽네요. 각자 사랑한다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맘에 들어요. 읽고 나서 기분 좋아지는 외전이라 좋았어요.
여기 아이들이 너무 불행했을거 같아요. 어릴때 마냥 좋아했던 문구점 장난감이나 간식이 새삼 얼마나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었는지 새삼 느꼈어요. 멜의 시원하고 유쾌하고 따뜻한 성품이 문구점을 통해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모습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