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남매들끼리하는 19금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심도 있어서 놀랐어요. 그에 따라 분위기도 심각해져서 초반 분위기가 그리워질 정도였어요. 여주도 멘탈갑이고 형제들이 서로 아끼고 여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해서 해피엔딩입니다.
동아리를 금녀의 공간으로 만들었더니 남자부터 막아야 하는 공이 넘 웃겨요. 게다가 수가 인싸라 막 돌아다니고 공은 속으로 욕하지만 낄수도 없고 다른 남자가 수한테 대시해도 막지도 못하고 ㅋㅋㅋ그나마 수가 철벽이라 넘어가지 않는데 공한테도 안좋은 징후고 ㅋㅋㅋ 얼굴 잘생기고 능력 있고 돈도 많은데 발만 동동구르는 공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