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남매들끼리하는 19금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심도 있어서 놀랐어요. 그에 따라 분위기도 심각해져서 초반 분위기가 그리워질 정도였어요. 여주도 멘탈갑이고 형제들이 서로 아끼고 여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해서 해피엔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