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테 사랑이 주고 쿨하게 가네요. 중반부까지 도무지 19금이 될만한 흐름이 보이지 않아 왜 19금인지 궁금했는데 갖자기 씬으로 들어가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끝나버렸어요. 그전까지 분위기와 세계관이 맘에 들어 기대가 컸는데 좀 실망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