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거라는 짐작은 했는데 생각보다 공이 훨씬 감정적 을이네요. 그에 비해 수는 어른스럽고 성숙하고 안정적이라 공한테 정말 다행이고 수도 손해보는거나 어려움 없는 윈윈 관계네요.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볼수 있어요. 서로가 겪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이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