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도 잡지식을 쌓게 되는거 같아요. 철학자라던가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대 안맞는 사람한테는 큰 불호요소 일듯 해요. 작가님의 다른 소설과도 세계관 공유가 되는거 같아서 더 흥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