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선하네요. 모든 것이 평화롭고 슬슬 잘 풀려나갑니다. 수도 행복하지만 아무것도 몰라서 오는 무지에서의 행복이라 안타까운 느낌도 있는데 진정한 행복을 맛보는 건 공이군요. 이런 아버지지만 황제라고 해도 다 이해받는 공은 여기 공밖에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