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작아서 항상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좋은 책이에요.
어려운 개념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논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고통을 나누는 상상력, 신화의 상상력, 자아실현의 상상력, 새로운 동아시아를 만드는 상상력, 과거를 푸는 상상력, 문명에서 배우는 상상력... 정말 배울 것이 많은 책이었어요. 제 좁은 상상력과 시야를 넓혀준 고마운 책입니다^^ Thanks to 함께해요^^*
많은 도움을 주고자 여러가지 이야기를 자세히 해나가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하지만 그 자세함이 약간의 복잡함을 안겨주는 듯.
나도 아무쪼록 이들을 본받아 나태해지지 않고 원하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이유와 목적은 제각각 다르지만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도우며 통통 튀는 여행을 하는 그들.
정말 재미있고 빠르게 읽힌 생동감 넘치는 책이었다.
표지에 코끼리 대신 고래가 자리잡고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과연 이들에게 고래는 어떤 의미인 걸까,
나는 오늘도 생각하고 꿈꾼다.
"하느님은 참 괴상한 방식으로 공평해. 사랑이 있는 쪽에선 사람을 빼앗고 사람이 있는 쪽에서는 사랑을 빼앗아 가고."-3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