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와 목적은 제각각 다르지만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도우며 통통 튀는 여행을 하는 그들.
정말 재미있고 빠르게 읽힌 생동감 넘치는 책이었다.
표지에 코끼리 대신 고래가 자리잡고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과연 이들에게 고래는 어떤 의미인 걸까,
나는 오늘도 생각하고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