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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6
우미노 치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편의 다케모토는 달렸다
'이 길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역시 궁금하다. 과연 나의 달림의 끝은 무엇일까? 아니.. 그 전에 과연 달릴만한 길을 가지고 있는가? 비록 문예창작학과라고, 글이 쓰는 것이 좋아서 들어온 학교지만, 이 곳에 들어온 나는 갈팡질팡했다
성적이 나왔다.
2.0
장학금은 차였다(난 학과수석생으로 들어왔었다)
하지만 이런 결과가 나온 1학기지만.....
그리도 찾아해매던 하고 싶었던 것도, 인생을 걸고 할 것도 찾지 못한 채
난 오늘도 미궁 속을 해매고 있다..
다케모토의 여행이.... 나름대로의 무언가가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어쩌면 나에게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 일지 모른다.
좋다. 자기위안으로 삼기위해서라도...
그것이 그냥 한낫 해프닝으로만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