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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상스러움 - 진중권의 엑스 리브리스
진중권 지음 / 푸른숲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1963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자칭 맑시스트
1985년 서울대 인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92년 소련의「구조기호론적 미학」연구로 석사학위를 땄다
베를린 자유대학에 유학 갔지만 '박사학위도 못 따고' 왔다
『미학강의』,『맑스레닌주의원론』,『예술기호정보』등의 책을 번역했고,
『미학 오딧세이』,『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등을 썼다
현재 서울시립대 강사,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며
《아웃사이더》편집위원을 맡고 있다'고 하두만
당신이 '사이버 무림의 고수'이든 '다혈질 수다맨'이든 '지식계의 자객'이든
당신이 '독일 유학 가서 박사학위도 못 따고 돌아와서,
그 분풀이로 유명인들을 공격해 제 이름 날리고 돈버는 인격파탄자'이든,
'반동적 의지에 사로잡혀 자유주의를 배반한 전투적 자유주의자'이든
'자기분야에서 변변한 저서도 없이 평론가 행세를 하며,
검도 1단의 실력으로 검도 5단에게 대드는 지적 파파라치'이든
나는 당신을 기냥 兄님으로 모실 라요 兄님! 앞으로도 수고 좀 해주쇼!
···
"영화 촬영은 월요일에 끝났구요 이제 후반작업이 남았습니다
제가 아는 것들과 직접 겪는 것들엔 역시, 갭이 존재하더군요
한 주만 더 결석하겠습니다 다음 주엔 웃으며 만날 수 있겠죠"
2002. 8. 1. 카오스.에이.디.
note. cafe <목요 북까페>에 새긴 [우리시대 비판담론: 진중권과 비판담론] 後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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