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책만큼 기묘한 상품도 드물 것이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인쇄되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팔리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장정되고, 검열되고, 읽힌다

또한 게다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씌어지는 것이다

- Lichtenberg, Georg Christoph (1742~1799)

···

"언제나 찾아간다 찾아간다 하면서 이제서야 문 두드리게 되었네요

열심히, 치열하고, 야멸차게 사시는 분들 참 많이 만나뵈 기쁘구요

저도 좀 더 열심히, 좀 더 치열하고, 좀 더 야멸차게 살겠습니다."



2002. 6. 15. 카오스.에이.디.



note. cafe <목요 북까페>에 새긴 가입인사加入人事



<웹습작실 "단상斷想, image, 어느 날의 나">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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