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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즘 - 일의 불안과 의심을 넘어 나아가는 법
김재산 지음 / 김영사 / 2024년 7월
평점 :
책 <프로이즘>은
제일기획에서 35년간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한
김재산 마스터가 집필한 자기 계발서다.
사실 광고/홍보 관련 서적은
굳이 대행사나 마케팅부에서 근무하지 않더라도
경영, 디자인, 교육, 심지어 자영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기에
누구나 조금씩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광고인이 만든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광고를 잘하는 법'보다는
'일의 본질을 깨닫는 법'에 더 집중해서 읽곤 한다.
물론 나는 아마추어도 아닌 비기너지만
내가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일로부터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이 일을 장기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지
끊임없이 나에게 질문하며 고민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구직이 더 어려워지다 보니
내가 그동안 이뤄온 것은 모두 허상이고
자꾸만 내가 틀린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럴 때 이런 자기 계발서를 읽다 보면
여전히 내면에 남아있는 일에 대한 열정이 꿈틀거린다.
그래서 이 책의 주요 독자는
광고/홍보대행사 직원분들이나
인하우스 마케터분들이겠지만,
나처럼 구직 활동에 지쳐
일에 대한 열정이 흐릿해졌거나
혹은 직장 생활 중 번아웃이 온 분들에게도
아주 유의미한 책이 돼주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