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판타지 영화였다. 각 사람마다 '데몬(Daemon)'이라는 영혼을 상징하는 동물이 붙어 다닌다. 떨어지지 않고 억지로 떯어 뜰여 놓거나 한쪽을 죽이면 같이 죽거나 살수 없는 이상한 상태가 된다. 재미있는 판타지 스토리여서 끝까지 보게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를 보니 끝에 영화 한 2-3편은 족히 만들 수 있는 암시를 남기고 끝난다. 판타지 영화는 좋은 점이 있다. 영상이 아주 이상하지 않는 이상 주로  '정의'를 옹호하고 있고 해피엔딩이다.  

데몬에 대한 트레일러(trailer)도 있다. 데몬은 그 사람의 이미지이다. 그러고 보면 각 동물마다 이미지가 각각 다 있다. 사지는 '정의로움', 고양이는 '세침때기', 개는 '충선스런', 원숭이는 '교활한' 등등이다. 그런 이미지를 반영하는 사람들이 그 데모들과 같이 세로운 세계에 대한 판타지 스토리를 이어간다. 

 

또한 영국 영화라는 점에 그 장면들과 장소들을 주의 깊게 본 기억이난다. 오늘 본 것은 아니고 지난 주에 봤으니까 몇일 되었다.  아마 2편, 3편이 나오면 보러 갈 것 같다.  

주인공은 아주 영리한 "라이라(Lyra)"라는 꼬마 소녀다. 모든 역경과 어려운 문제를 풀고 운명적으로 '황금 나침판'을 해석할 수 있는 그래서 미래를 개척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한다. 아마도 영국에서 오디션으로 발탁되어 배우를 하게 된 것 같다.  

 

영화같은 스토리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주인공을 돕는 역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판타지 이야기에는 빠질 수 없다. 이 영화에도 어린 꼬마를 돕는 두 친구가 있다. 하나는 아이스 베어 세계의 왕자 이오렉(Iorek), 그리고 또 하나는 기구를 운전하는 사람이다. 이오렉은 싸움을 잘하고 또 하나는 기구를 가지고 있고 또 운전할 줄 안다. 이 영화를 전개시켜 나가고 악당들을 무찌른느데 정말이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들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영화에서는 많은 세계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세계들은 모두 작가의 상상력으로 인해 탄생된 것이라고 믿고 싶다. 즉, 어떤 따른 믿음에 의해서 나온 것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인간의 상상력은 정말 무궁 무진하다. 만약 하나님이 십계명의 제1계명으로 '나 외 다른 신은 섬기지도 절하지도 말라'는 명령을 하신 분이 나라면, 이런 상상력은 인간의 뇌에서 제하였을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상상력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은유'를 탄생시키며 하나님을 더욱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세계 - 아이스 베어의 세계,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정부' 혹은 '종교' 집단과 같은 이 세계를 정치적으로 다스리는 세계, 상아탑(대학 학문)의 세계 (영국 영화라서 그런지 참으로 학문을 중시하는, 학문으로 크게 된 나라의 영화답다), 집시의 세계, '위시'라고 하는 마녀들의 세계, 그리고 또 음모를 꾸미는 쿨타(Coulter, 니콜 키드먼)의 세계, 그리고 '더스트'라고 나오는 또다른 영적인 세계, 주인공의 삼촌인지 아버지인지 모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암시하는 저 우주의 또 다른 사람들의 세계 - 정말 많다. 

이런 모든 세계들은 연결되어 있다. 영화에서 주인공 라이라(Lyra)는 이오렉(Iorek)을 만나서 설득한다. 설득한다기 보다는 그의 원래의 모습 - 자신이 진정한 왕자임을 일깨워 줌으로 둘은 친구가 되고 이오렉(Iorek)은 충신을 다짐한다. "왕자였던 나를 일깨워준 당신을 위해 싸우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로렉(Iorek)의 등장이다. 

 

이 영화의 링크들이 얼마나 살아 있을지 모르지만 워낙 임배드(embed)하도록 허용 혹은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활용하도록 하자. 이 영화의 오프닝(opening) 5분을 보자. 영국 영화는 꼭 어린이들에게 집중한다. 영화의 시작도 어린이들고 시작하고 영화의 문제도 어린이를 잡아가는 것으로 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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