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 제정자와 비준자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은 판단하는 방식(how to think)이지, 판단의 대상(what to think)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도 완벽하게 "방식'이라고만은 하지 않는다. 오바마는 "어느쪽이 옳을까?"라고 물어보면서 판단의 여지를 남겨 둔다. 즉,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으로서 그만큼 많은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말인것 같다.

   
  헌법 제정자들이 똑같이 가졌던 한 가지 열망이 있었다면 그것은 일체의 절대적 권능을 배경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런 점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개인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조직의 입장에서도 이 점은 기본적으로 생각의 이면에 자리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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