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한 스케일의 영화다운 영화를 오랜만에 보게되었다. 특히 이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다. 주인공의 멋진 등장이다. 물론 그 전에 매우 난폭하고 거친 사람으로 등장하지만 '드로버'로의 본연의 모습으로 "두구 두구" 거리는 말 발굽소리와 함께 등장은 단연 멋진 장면으로 꼽을만 하다. 위 영상에서는 사운드가 별로지만 영화관에서는 정말 옆으로 말들이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이 장면 이전에 '니콜 키드먼'이 못되고 악한 소몰이꾼 한명을 내쫒는다. 악한 것을 물리치는 것은 언제나 통쾌하다. 결국 그 악당은 이 영화 끝까지 악한 일을 저지르며 긴장을 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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