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오락 영화였다. 오락영화에다가 로보트에다가 하늘을 나르는 공상 과학인데도 아내도 재밌게 보았다고 하니 잘 만든 오락 영화임에 분명하다. 게다가 기네스펠트로가 비서로 나오면서 유명하지 않은 오락 영화를 유명한 오락 영화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누가 지적했듯이 로보트 기술은 배터리가 중요한 것 같다. 결국은 악당이 배터리는 못만들고 훔쳐서 그 역할을 다했으니 말이다.
로봇도 최첨단 기술이긴 하지만 그것을 만드는 기술 또한 새로운 미래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개발 인터페이스가 이런 3차원적이고 비주얼적일 수 있을까.
이 영화가 또 기억에 남는 것은 음악이다. 신나고 비트있는 음악은 아이언맨이 적군을 무찌른 대 통괘함을 더한다. 아래 이 장면은 시작할 때 장면이다. 신난다. 빠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