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면서
예배 시작 시간이 있다는 게 이상했다.
물로 여러사람의 공동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서로의 효율성을 생각해서
시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하지만
우리가 정한 것도 아니고
예배인데 효율성이 왠 말이고
시간낭비는 누가 그랬는가 말이다.

아이를 키우며
예배 시간에 자꾸 늦고
아예 예배조차 드릴 수 없게 되면서
나 혼자 생각에
‘그렇지, 예배는 주일 아침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준비하고
나서서 갔다 오는 모든 과정이지’
하고 나름 합리화 한게 생각 났다.

합리화만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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