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생 엄마로만 살 뻔했다
글지으니 지음 / 마음세상 / 2022년 11월
평점 :

엄마라면 누구가 관심이 가는 제목일 것이다.
작가님이 말하는 '엄마보다 나로 살기'란
과연 무엇일지 궁금했다.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키우는데 정신이 없다 보니
나 자신에 대해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그러나 아이가 점점 커가고
아이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엄마의 자유 시간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작가님도 그랬다고 한다.
작가님은 제주도에 사는 평범한 50대의 중년이다.
들어보면 사연 없는 사람이 없듯
작가님도 결혼하고 지금까지
참 많은 일들을 겪으셨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울 때는
가족에게 집중하며 살았었고
이제는 아이들이 유학 가고 군대를 가게 되자
엄마보다 나로 살기 위해서
예전에는 생각해 볼 시간도 없었고, 잘 몰랐던
나에 대해 알아가면서 나를 찾기 시작했다고 하신다.

우연한 계기로 독서와 글쓰기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책까지 출판하게 되셨다.
나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니
독서로 인한 좋은 점은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다.
그러나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배울 부분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글쓰기의 좋은 점들을 많이 알려주신다.
작가님도 글쓰기를 통해서
삶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나도 글쓰기가 좋다는 건 알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책 서평이라고 쓰려고 노력 중이다.
무엇이든 시간을 투자하고
반복해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한다.

엄마보다 이제는 나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작가님을 통해서
또 한 번 독서와 글쓰기의 힘을 느낀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 좋은 점을
다른 엄마들에게도 전하고
함께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진심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매년 연초에 목표를 세울 때
영어 공부, 운동, 독서는 꼭 들어갔는데
이제는 글쓰기도 추가해야겠다.
글을 쓰다 보면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가면서
조금은 더 성장할 수 있는
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모든 엄마들을 응원한다!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