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 - 가뿐하게 읽는 교양 공학
유만선 지음 / 시공사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공학은 어렵다. 쓸모있는 학문이지만 내가 알필요가 있을까.라는 편견을 아주 간단히 깨버리는 책이다. 이름만보아도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4가지의 역학(정역학, 동역학, 유체역학, 열역학)을 한 번쯤 경험해 본 상황이나 기계로 보다 친숙하고 가깝게 설명해준다. 일단 책이 재미있다. 읽는 내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기계에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살아가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에 정해진 답은 없겠지만 해결책을 찾을 길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나는 이제 공학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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