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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하늘과 별자리 - 고대부터 조선까지 한국 별자리와 천문 문화사
김일권 지음 / 고즈윈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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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별자리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의 세태에 뒤통수를 때리는 것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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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자리의 비밀언어 41 - 미스터리와 상상의 주간, 1월 17일-22일
게리 골드슈나이더 지음, 최소영 외 옮김 / 북앤월드(EYE)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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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 해서 같이 수다 떨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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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 이야기 - 문화원형 창작소재 가이드북
서정오 지음 / 현암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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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컬러에 종류별로 나누어 놓은 신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역시 풍부한 사료같은 것을 접할 수는 없지만 색인이나 길라잡이로 쓰기에는 적당하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을만큼 쉬운 단어로 풀이되어 있다. 


읽다 보니 이거 진짜 신이라고 볼 수 있는 것 맞아? ㅡ 라는 느낌이 드는 존재가 몇 있다.

(특히 건국신 같은 경우엔 지배층의 의도가 짙게 깔려 있으므로 개인적으론 인정하고 싶지 않고-)

마침 고전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읽은 터라 신 맞아? 라는 의구심이 드는 순간 그건 신이 아닌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는 근현대사로 인하여 참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어렴풋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많이, 빨리, 치명적으로.
  

아무튼 생전 처음 보는 신도 있어

반성, 또 반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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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유산 고조선 - 단군의 신화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김영진 지음 / 웅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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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책이었다. 그래도 고조선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사료가 별로 없기 때문이겠지만) 곁다리로 소개되었어야 할 중국 고사들이 훨씬 풍부하고  고조선은 연대기 식으로 간략하게 넘어가는 것이 좀 불만이었다. 그래도 예쁘고 소박한 이름들에 감동했고... 또, 우리것은 무조건 좋다는 식으로 어린애가 우기는 듯한 태도도 조금 보이지만 그것이 그다지 나쁘게만 보이진 않았다. 가끔은 이런 배짱을 부리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왔던 터라...

단, 오탈자가 어마어마했고, 편집이 불편해서 그다지 편안하게 읽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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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속 동물 인간을 말하다 - 이야기 동물원
심우장, 김경희, 정숙영, 이홍우, 조선영 지음, 문찬 그림 / 책과함께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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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설화 속에 나오는 동물들의 모습, 재치, 입담,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뜻을 잘 분류해서 보여준다. 사실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우리나라 설화임에도 처음 듣는 이야기도 있었고, 어렴풋하게 기억은 나는데 책에 쓰여진 것 이상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많았다. 요즘 유행인 그리스 로마 신화나 서양의 전설들보다, 이처럼 재치와 풍자가 넘치는 우리 고전들을 더욱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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