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 -전2권 세트 ㅣ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몇년전이랄까 ? 내가 세상에 태어나 눈을 뜨기 전에 이 책은 출간되었었다.( 이 책 전에 유럽편을 말합니다 )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 나는 이 책이 조금이나마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리뷰에 글을 옮기게 됬다.
내 나이는 별로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어른들처럼 과장시켜 , 부풀려 그렇게 크게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우리 아버지는 한마디로 책 광이시다. 좋은 책이라고 하면, 한달음에 달려가 책을 구입하곤 하시는데, 인터넷 서점이 생겨난 이후부터는 알라딘에서 주문을 하신다.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은 아버지의 회사에 있기때문에 다 읽어보셨다고 한다. 이번에 유럽에 17박 18일로 여행을 가는 나로서는 친구들이 보라는 재미있다는 이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어보려고 아버지께 부탁을 했었지만 너무 장황하다는 말과함께 인터넷에서 하는 검색이 낫다는 말로 끝나버렸다.
여행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내용이 너무 장황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유럽편을 읽으려는 내 욕망은 끝나버렸고,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을 펴 보게 되었다. 일권에서 일본에서는 ' 와 ' 사상이 정말 중요시한다고 배웠다. 일본출장이 잦은 아버지께서 말하는 일본은 우리와 전혀 다른점이 많았고 저 책안에서 조심스레 더 찾아볼 수 있었다
더 이상 이야기하면 - _- 보시는 분이 재미없기때문에 유럽여행을 가시는 분들게는 먼나라 이웃나라보다는 관광지를 정확히 세부분석하고 있는 다른 책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렇다고 먼나라 이웃나라 책이 좋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정해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판단은 이용하는 독자에게 맞기겠지만 내 이야기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