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다른것안보고 알라딘 메인에 뜨자마자 작가의 이름만보고 바로 구입해버렸다

그리고 도착한지 얼마 안되 학교에 가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이건 '나무'처럼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그마한 소제목 아래 연결된 장편의 이야기다

 

 

마지막희망 프로젝트를 구성할때도.

그리고 엘리자베트가 이브를 용서할때도.

군인들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파피용이 날아오를 때도.

정말 벅차오른다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감정이 솟구쳤다.

 

그러나 마지막 한마디의 포스를 당해낼 순 없었다.

에야를 앞에 두고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그가 말했던 한마디가 계속 맴돈다.

..

집으로 온 지금까지도 말이다.

 

한번 구입해서 읽으셔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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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gghhhcff 2007-07-15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려고 하다가 아직도 못사고 있는데..
꼭 사봐야 겠군요~^^~

비로그인 2007-07-15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을려고 준비중입니다.^^ 기대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