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키는 그 무엇? WHAT - 성공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닌 무엇을 하느냐에 달렸다
박성철 지음 / 작은씨앗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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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자기계발서 중에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최고라고 여겨진다. 정말 대단한 책이다. 이 책을 쓴 박성철이라는 분은 사실 다른 작가(?)보다 그리 대단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인문계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간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다닌 케이스가 아니다. 중고등학생 시절 야구를 배우다가 자신을 깨닭고 야구를 그만두고 실업계고에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해서 대학을 간 케이스라는 것이다.

 

하지만, 힘들게 공부한 만큼 깨달은 것도 많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책이 나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챕터는 Why 왜 그래야 하는가? How 어떻게 그것을 이룰 것인가? Attitude 어떤 태도와 사고방식을 가질 것인가? Teacher 누구를 멘토로 삼고 그의 인생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렇게 4가지로 나뉘어진다. 우리가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들의 액기스들만 모여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이 두껍지도 않다. 누구나 쉽게 읽을 정도로 얇은 책이다.

 

다른 자기계발서는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라면서 간단 명료하게 전달한다. 하지만 이 책은 소주제를 중심으로 각 챕터 소주제 마다 과거의 사람들이 이뤄냈던 업적에 대한 이야기,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속담이 생기게 된 이야기, 거리의 유명한 식당, 커피숍 등의 상호가 정해지기 까지의 이야기 등 정말 여러 분야의 이야기들을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얻어가야 할지를 일화형식으로 소개하면서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나의 글로 하나씩 설명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책은 꼭 자신이 읽어보면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답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듯 싶어 설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챕터 1에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싶긴 하다. 솔직히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었지만, 애시당초에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예라도 들어주었다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인들이 하는 농담 중에 이런말이 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개발이 안 된 암흑시대는 아프리카나 시베리아가 아니다. 바로 당신의 모자 밑이다."

     나를 변화시키는 그 무엇 WHAT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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