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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신웅진 지음 / 명진출판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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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기문은 성실과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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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멘토
이영권 지음 / 아름다운사회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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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순신, 세종대왕, 신사임당, 헬렌켈러 등등,,,

초등학생인 내게 엄마는 동서양의 각종 위인들을 모아놓은 위인전을 전집으로 사주셨다. 훌륭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또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엄마의 잠재적 교육과정이었으리라. 하지만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윤동주, 별헤는 밤 中), 이네들은 내게는 멀리에 있는 사람들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영권씨는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 조지브라운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자신이 미국에서 근무할 때 만난 자동차 세일즈맨 조지브라운의 생활과 그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그러한 모습을 본받고자 노력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위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그렇듯이 조지브라운 역시 시간 관리를 잘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아침형 인간이다. 여기에 겸손함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조지브라운 만의 강점이 더해져 있다. 

내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도 학생들과 그들에게 개인적으로 공부를 가르쳐주는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대학생 멘토링"제도도 있고, 신규교사와 경력교사를 연결해주어 신규교사를 좀더 수월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게 해주는 "교사멘토링"제도도 있다.

이러한 공식적인 제도 외에 내가 사는 동안 정말 마음으로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았다. 학창시절에는 곧잘 본받고 싶은 선생님이 있었고, 또 대학다닐 때에는 "갈릴레이"에게 흠뻑 빠져 그를 닮고 싶었었는데,  요즘에는 글쎄,,,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어른이 되면 성격과 인성이 완성되어 적어도 그러한 면에서는 고민이 없을 줄 알았다. 또, 자기관리 또한 저절로 잘 할수 있을줄만 알았다. 나의 모습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 모습에 책임을 져야 하는 어른이 되니, 부족한 면이 더 많이 있고, 어떠한 일을 선택하는 것조차 더 힘이 들어졌다. 또, 지금의 모습이 과연 좋은 모습인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때, 나의 고민에 대해 기준이 될 수 있는 멘토가  곁에 있다면, 그래서 그에서 묻고 해답을 얻을수 있다면 복잡다단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한결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머리카락도 덜 빠지겠지?! ㅋㅎ) 그러한 멘토는 주변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고, 종교의 절대자일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누구이던간에 나만의 멘토는 내게 큰힘이 될것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나의 멘토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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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이 운명이다 - 인격으로 운명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존 맥케인.마크 솔터 지음, 윤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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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이 운명이다. 당연하다!

당연한 말이다. 덜 된 사람들이 많은 이 세상에(나도 그렇지만), 조금은 된 사람이 되고자 이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인격이 훌륭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였다. 그리고 작가가 꼽은 몇명의 인물에 대해 인격과 관련된 이야기가 쓰여 있다.

음,,그런데, 좋은 취지고, 좋은 내용일텐데, 별로 마음에 와 닿지는 않는다.

번역의 문제인지 아니면 이 책의 저자가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문체가 굉장히 딱딱하다.(군인이 말하는 것 같음) 그리고 좋은 내용을 설득력있게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있질 못하다.

내용이 좋더라도 악세사리 같은 구성하는 방식과 문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게끔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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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탄생과 갈릴레오 옥스퍼드 위대한 과학자 시리즈 3
제임스 맥리클란 지음, 이무현 옮김 / 바다출판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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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엄청 좋아한다~~!!!

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본받고 싶다~~!!!

물리학, 천문학, 기하학, 수학 등의 학문에 다재다능하고, 만들기 재주 또한 뛰어나다. 성격은 책임감이 강하고, 현실적이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의 나름의 소신과 현실성의 중용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하나의 사건을 보는 시선은 주관적일 수 있다. 법정을 나오면서 속삭이듯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이야기를 한 갈릴레오를 비겁하다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일단은 살아야 그 소신이 맞음을 보여줄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또, 갈릴레오의 삶을 봤을때, 갈릴레오는 현실을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기만 하는 기회주의자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이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정치적 세력과 현실을 적당히 잘 이용한 현실주의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또한 처세술에 능한 것이라 폄하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소신과 현실성의 중용을 본받고 싶다,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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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과 아기우주 - Black Holes and Baby Universe and Other Essays (1993)
스티븐 호킹 지음, 김동광 옮김 / 까치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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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목만 보면 블랙홀과 아기우주에 대해 스티븐 호킹이라는 유명한 과학자가 "시간의 역사"를 썼듯이 대중을 위해 블랙홀과 아기우주에 대해 쓴 책이라 생각이 들 것이다. 버뜨~! 그게 아니라는 거~!

이 책의 서문 첫머리에 나와 있듯이 1976년부터 1992년 사이에 스티븐 호킹이 쓴 글을 묶은 것에 "블랙홀과 아기우주"라는 제목을 붙인 책이다. 책의 초반부는 스티븐 호킹의 성장과정에 대해 쓴 글들이고, 후반부에야 블랙홀,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지극히 개론서 수준의 과학 교양서쯤에 해당된다. 블랙홀과 아기우주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라면 신선한 흥미를 일으킬 수 있겠지만, 좀더 깊이 있는 내용이 있을 거라 생각했던 나에게는 조금은 별로였음.

그래도 어려울 수 있는 우주론을 부담스럽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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