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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 - 멋과 유행, 경제와 윤리적 소비, 환경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생각동화! ㅣ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8
정유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1년 11월
평점 :
석유산업 다음으로 환경 파괴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패션사업
패스트 패션의 유행으로
의류 쓰레기는 2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나고
이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나 환경파괴가 심각하다.
옷을 세탁할때마다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옷 한 벌 만드는데 사용되는 물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패션이라는 이름아래 인간이 동물에게 하는 짓은 끔찍하기만 하다.
개발도상국에 일어나는 노동착취도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
좋은(환경친화적인) 소재로 만든 옷 고르기
소신소비
하지만 가장 친환경적인 활동은 소비하지 않는 것.
사실 이 책은 경제권이 없는 어린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먼저 정독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은 필수이지만 더 시급한 것은 어른들!!
어린이들이 이 책을 많이 읽고 어른들에게 널리 알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