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렁코 하영이 사계절 저학년문고 16
조성자 지음, 정문주 그림 / 사계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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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2000년에 출간되었던 책이 리뉴얼되어 돌아왔다.

 

그림도 더 친숙하게

내용은 여전히 따뜻하게

 

하영이가 부모님의 사랑을 담뿍 받으며 커서인지

구김살이 느껴지지 않는다.

 

솔직하기도 하고 정도 많고

 

빨간 눈 할머니의 비밀을 읽었을땐

아이들 동화인데도 어느새 내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

 

행복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위에 밝음을 선사하듯

하영이가 딱 그렇다..

 

아빠가 다시 돌아오며 하영이는

집안 형편이 조금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밝게 잘 커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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