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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
사토 신 지음, 돌리 그림, 오지은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주문같은 그 말!
<뭐 어때!>
서둘러 뛰다가 지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라는데...
확실히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봐야할 것 같다.
이제 막 바른 습관 형성하며 학교생활하고 있는 저학년에겐 보여주고 싶지 않고
공부에 지쳐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고학년 아이...고 정도는 권유해볼 수도?
어른들도 실제로 이 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적당히 느긋하게 뭐 어때!를 연신 외칠 순 없겠지만
적당 씨를 통해 대리만족은 충분히 느낄 수도 있을듯하다.
바둥바둥 짜증나는 일상속에 짬내어
그림책을 넘기다보면
나도 모르게 <뭐 어때!>를 중얼거릴테니
그것만으로도 잠깐의 충분한 힐링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