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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알파벳 ㅣ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4
배리 존스버그 지음,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5년 12월
평점 :
아이들 책이라고 읽었는데 왜이리 안 읽히는건지 원..
주인공 캔디스 피의 정신없는(본인은 굉장히 차분하고 정돈되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머릿속을 들여다 보는 기분이라 나도 덩달아 정신이 없어서
가독성이 좋진 않았음.
동생도 잃고
엄마, 아빠는 우울하고
삼촌과 부모님은 사이가 안 좋고
친구들사이에선 은따이고
어딜 둘러봐도 답답한 상황이지만
12살다운 발상으로 상황을 해결해나가려고 애쓰는 모습은 굉장히 애틋하고 대견하다.
이상한 아이로 찍혔지만
진정한 친구 하나 덕에 답답하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더 나은 현재를 만드려 애쓰는 모습은 엄지척~!
어른도 쉽지 않은 상황을 견뎌내는 캔디스 피
도대체 이 아이의 주변 상황은 나아지는게 맞는건지
답답할 즈음
주인공의 노력 덕인지
차츰 밝아지고 정리가 되어가 안심하며 책을 덮을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