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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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는 계속일어나는데

그것의 하나가 바로 코로나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나 하나쯤 뭐 어때?라는 생각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이런 때에 '나 하나쯤 뭐 어때?' 책을 읽어보았는데

공공예절 뿐 아니라 

코로나에티켓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사실, 우리의 사회가 환경이 이렇게 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저런 생각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나 하나쯤이겠지만 그게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면

전부 다 그러고 있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아이와 함께 어떻게 공공예절을 지켰는지도 돌아보게 되고

또 무엇보다 남들이 좋아하지 않는 행동이 뭔지도 돌아보게 되었지요.





책의 줄거리는

주인공이 엄마와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대중교통과 식당, 영화관에 가면서 생기는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예절들의 이야기인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을 보여주게 되어서

그걸 본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도 알게 되니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에티켓도 알려주고



또 이렇게 전체적인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지게 그려져 있어서

아들도 보면서 아! 이러면 안되는구나를 알게 되더라고요.



미취학아동이지만,

이것을 통해서도 코로나에티켓으로 마스크쓰기와

사회적거리두기가 어떤 건지도

왜 그래야하는지도 알려줄 수 있어

참 이번 책은 유익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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