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사라진 세상 - 인공지능은 인간의 쓸모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이진우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I의 세상. 처음 인공지능이란 얘기가 나왔을때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발전했고, 발전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앞으로 AI가 어떻게 삶의 영향을 미칠지 상상할 수도 없다. 이 책에서는 일을 중심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 했고, 어떤 문제를 야기하게 될것이며, 해결책은 어떤 방향이 되어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의 격차가 벌어질 수록 노동은 삶을 개선하는 장치가 아니라 생존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전락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지금 경제 문제들을 보면 소득의 양극화도 이런 이유로 보인다. 물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P.197 서울 부동산 폭등은 자산 불평등을 심화 할 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 자체를 무의미 하게 만든다. 


이전 세대의 봉건 영주를 빅테크에 비유해서 설명한 부분이 많이 와 닿았다. 디지털 영지. 기술봉건주의 시대라고 말하는 이 시대가 어쩌면 상황만 다른 역사의 반복이라니. 비슷한 원인 결과가 반복되는 상황들을 잘 살피고 대책을 잘 마련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이 주는 효용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일과 여가가 있는 삶. 앞으로 은퇴를 준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 주어야 할까 고민하게 된 시간이었다. 


P.14 노동의 종말 이후 인간은 어떻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고, 타인과 세계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며,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