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타운
장세아 지음 / 북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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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

세상의 눈에서 멀어지고 싶었던 주인공은 안전하고 완벽해 보이는 세이프 타운에 들어오게 된다.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곳은 정말 안전한 곳일까? 처음엔 보듬고 살아가는 여성들의 연대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나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세상과 멀어지고 싶은 사연 하나쯤은 가진 사람들.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진 이 타운에서 제공하는 보안이 완벽한 집과, 여러 가지 편의 시설들. 주인공은 타운안에서 조금씩 사람들과 가까워지지만, 법이 하지 못하는 복수를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나의 삶을 망가뜨린 사람들이 본인과 다르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복수에 가담하게 된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의 덫이 되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타운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사연들 그리고 반전의 반전까지. 작가는 쉴 새 없이 이야기를 전개한다.

 

오랜만에 몰입도 있는 추리 스릴러 소설이었다. 어떻게 결말이 지어질지 궁금해서 잡은 순간 놓을 수가 없었다. 이런 장르물이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기 어려운데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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