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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박연 옮김 / 세주문화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독일... 한 집에서 아빠와 엄마가 살해되고, 여자아이는 기억상실, 남자아이는 머리에 총을 맞고 중상에 빠졌다. 독일에서 외과의사로 일하는 천재적인 외과의사 Dr.덴마는 그러한 남자아이, 요한을 극적으로 살려낸다. 그리고 어느날, 덴마가 일하던 병원의 못된 병원장과 그의 측근의사들 몇명이 살해당하고 동시에 그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몇년뒤 아이가 없는 중년의 부자 부부들만 살해되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덴마는 그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파헤치던중 몬스터라는 이상한 말을 듣게 되고... 그 사건이 예전에 사라졌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건을 조사해간다... 그리고 자신이 살렸던 그 요한이라는 아이가 바로 몬스터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없애기 위해 덴마는...
내용은 대충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정말 이 만화를 읽으면 경악을 금하지 못한다. 어떻게 사람의 머리에서 그런 스토리가 나올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아직 몬스터를 읽지 못한 사람들은 정말 꼭 읽어야만 하는 그런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