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13
여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내가 처음 이 만화책을 접했던 것은 중2때였는데... 벌써 몇년의 세월이 흘러 이렇게 13편을 만나고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이만화책에 대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처음 접했을 때는 꽤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제는 스토리를 질질 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 지용, 수아, 건이... 이렇게 4명이 비타민의 주인공이다. 이들을 통해 2가지의 사랑을 보여주면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제는 슬슬 지겨울 때도 된 것 같다. 인기만 많으면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상관없이 길게 늘어가는 우리나라 만화시장의 결과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림체도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그림체가 아니고... 오히려 갈 수록 늘었다기 보다는 이상해져가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그래도 그냥 시간때우면서 보기엔 재미있는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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