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LOVE 1
시이나 아유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내가 처음 이 만화책을 접했던 건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아무튼 그 쯤이다.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해적판으로 접했던 이 만화책을 '베이비 러브'란 제목으로 다시 보게 된건 그로부터 2-3년후쯤 일 것이다. 해적판의 특징중의 하나답게 어느순간부터 뒷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무지 아쉬워하고 있는 찰나, 이 만화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열심히 봤다.

대충의 내용은 어릴때부터 첫눈에 반해 짝사랑해온 슈헤이오빠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세아라가 슈헤이오빠의 사랑을 얻는 과정?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그러한 내용이다.

이 만화책을 보면 사랑의 힘이란 과연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난 사실 사랑에는 무지 소극적인 편이라... 이 만화책속의 세아라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슈헤이가 세아라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뿌듯함을 느꼈다. 사랑과 정열의 승리라고나 할까? 그런걸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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