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열에게 맹세!! 1
황숙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사랑과 정열에게 맹세'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빌렸죠. 사랑이와 정열이는 쌍둥이에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아픈 사랑이에게 모든걸 양보하며 살았던 정열이... 그리고 이제는 정열이가 좋아하는 남자마저 사랑이에게 빼앗기고 말더군요.ㅠㅠ전 이 만화책을 보면서 첫째로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요. 전 정열이 편이거든요. 근데 정열이가 좋아하는 남자가 사랑이를 좋아하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물론 사랑이가 성격이 이상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모든걸 양보해온 정열인데... 사랑하는 남자까지 빼앗기다니... 사랑이는 양심이 있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하지만 정열이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고 하니깐 제가 참는거에요(?)**^^**그래도 다들 잘됐으면 좋겠어요. 전 사실 이만화책을 보면서 우리 주위... 특히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감정을 잘 다루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감이 간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렇더라구요. 근데... 5권이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잘 끝난 것 같아서 안심...!!!아직 이 만화책 않보신 분들! 꼭 한번 보세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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