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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19th 1
와타세 유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얼마전 5권이 나와서 읽게 되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언니가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앨리스... 하지만 소심한 성격때문에 고백한번 못해보고... 그러다 앨리스가 그 남자를 좋아하는걸 눈치챈 언니는 그만 어둠의 세계같은 곳으로 빠져버리고 말아요. 그리고 그런 언니를 구하기위해 마스터가 되기로 결심한 앨리스... 그리고 앨리스를 좋아하게된 그 남자...
앞으로는 계속 선과 악...그런 대립이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누구나 마음속에 선과 악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 공존하는 선과 악 중에서 어느것이 조금더 우리의 마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느냐? 그것에 따라서 사람은 악해질 수도, 선해질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자신의 과거로 인해, 또는 현재의 생활로 인해 아픔을 간직해 온 많은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런걸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간은 어둠으로도 선으로도 갈 수 있는것 같아요. 바로이런걸 이 만화책에는 다루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