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안의 네딸들 1
신일숙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5년 6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친구가 꼭 보라며 내품에 안겨주었던 만화책... 바로 '아르마인의 네딸들' 이라는 작품이다. 아직 4편까지밖에 읽지 못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재미뿐만이 아니라 감동과 여운?을 주는 것 같다. 그 복잡한 인간관계와 운명들... 아직 정확한 이야기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막내가 운명을 이기는 과정을 다루는 것이 아닌간 싶다. 그리고 첫째인 여왕과 아름다운 둘째... 그리고 페르시아에서 온 남자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는것 같다.

정말 이렇게 말해서는 그 내용의 진심을 이해할 수 없다. 직접 읽어야만 그주인공들의 심정도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지 않을까? 난 정말 아직 조금밖에 보지않았지만 몇번이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여왕이라는 자신과 같은 운명을 타고 난 막내동생을 죽이려고 하는 첫째의 계략으로 막내의 대부가 죽는 장면은... 정말... 슬펐던것 같다. 지금 빨리 서점으로...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