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공부다 - 18시간 공부 몰입의 법칙
강성태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역할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은 내게 큰 능력을 주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을 통해서 늘 배우라고 뒤늦게나마 이러한 직업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신 강성태대표님이 쓴 책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우연하게 기회가 되어 첫 번째 공신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읽는 순간 순간 저는 반성을 하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모님와 아이가 함께 읽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섬세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이 책에 적힌 내용들을 자신의 삶의 순간 순간에 적용을 한다면 너무나 쉽게 공부의 방법들을 찾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화가 나는 경우는 요령을 피워서 그 순간을 모면하거나, 벼락치기로 성적을 반짝 올리려고 하는 경우에 굉장히 화가 났었는데, 그래서 아이들에게 기본에 충실하라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는데, 이 책에서도 기본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었네요.

이 책에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방법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지금 바로 실천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결과물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게임의 중독에 가까울 정도록 미디어에 많은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지금 나를 유혹하는 것들을 과감히 끊어버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모든 상황에 대해 의심을 하지마라.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은 곧 실력으로 귀결된다.

자신의 단점조차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강한 확신을 가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할 수 있다는 초긍정의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변화해 보세요.

 

공신에서 하고 있는 멘토의 역할은 멘티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또 다른 나이고, 나의 파트너라고 언급합니다.

"너는 잘 할 수 있다."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등 주변에 그런 말을 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생각을 달라질 것이다.

 

오늘 이 순간 나도 공부에 미쳐 보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멘토가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