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 물건을 버리고 삶을 선택한 10인의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
미니멀 라이프 연구회 지음, 김윤경 옮김 / 샘터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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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갈 때마다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은 꼭 하나 이상 빌린다. 지금 집은 미니멀과 거리가 있지만 언젠가는 미니멀한 생활에 도달하기 위해 단련하는 마음으로.

미니멀라이프 책은 보통 얇다. 갖고 있는 게 별로 없어서 보여줄 것도 많지 않은 듯하고, 주제가 미니멀인데 책은 맥시멀이면 뭔가 어울리지 않을 듯도 하다.

이 책 역시 얇고 작은데, 거기다 10명의 미니멀라이프를 집약한 터라 한 사람의 미니멀라이프 노하우를 자세히 보여주기 보다 여러사람의 노하우를 모아놓은 형태다.
다만 내용은 10인의 각인각색의 목소리가 아니라 “느긋하게, 단샤리, 처분” 딱 하나다.

미니멀라이프하는 사람들을 대략 들여다보고 싶으면 추천, 미니멀라이프 실전 노하우를 알고 싶으면 비추. 다른 미.라 책들과 비교해 특별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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