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전화박스 아이북클럽 7
도다 가즈요 글, 다카스 가즈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8개월 우서현 엄마

엄마 혼자 좋아서 본 책 앞으로 몇 개 소개할게요.
요 책을 제일 먼저 소개한 이유는
이 책 보면서 눈물 질질 짜면서 봤기 때문이죠.

한동안 육아책 열심히 봤는데 돌아보니 별 거 없데요.
요즘은 잘 안 봅니다.

대신 그림책이나 중장편 저학년 책이라고 나오는 거 봅니다.

자식을 얻었을 때 기쁨과 자식을 잃었을 때 그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을 아시는 분들은

저처럼 눈물 찔찔 짜면서 볼거예요.

자식을 얻거나 잃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제 마음입니다.

보물을 대신 간직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적었어요.

엄마 혼자 본 책은 저 혼자 본 거라 아이들에겐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으로 혼자 본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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