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든 건 없으면서 피부는 참 '지성'적이다. 나도 '건성'건성 살고 싶을 때가 참 많은데....
가**에서 나온 피지 압축 콘트롤러를 써보기도 했는데, 효과는 별로 없었다.
그러다보니 식사 후 양치질은 못해도 기름종이로 이마와 콧등을 토닥여 주는 것은 필수!
그 때마다 기름종이에 배어 나오는 엄청난 느끼함에 까스 활명수를 찾곤 했었다.
기름종이 다음에는 파우더가 나설 차례! 정성들여 수정 화장을 해 보지만
모공 속에 끈질기게 남아있던 기름들은 파우더와 엉겨 붙기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얼굴은 무거워 지고, 모공 속은 답답해 지고, 피부는 얼룩 덜룩~~
그러다가 경품 행사에 당첨이 되어 이 제품을 사용해 보게 되었다!
살짝만 두드려 주어도 기름기가 쏙쏙 잡히는 것이~ 이야~~ 놀랍기만 하다.
피부색이 화사하게 환해지니 얼굴 표정도 덩달아 환해지고, 내 인생까지 환하게 빛나는 것 같다.
우아한 장미향은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있어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어
오후의 나른함을 떨쳐 준다.
클레오파트라도 장미향을 가장 좋아했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그 비싼 안나**도 장미향을 고집하는가 보다.
장미향이 독하거나 지나치게 짙으면 촌스러울 때도 있는데
로트리의 장미향은 진하지도 옅지도 않아 딱 기분 좋을 정도이다.
화사한 얼굴로 자신 있게 거리로 나서자! 1년 365일 당신이 내 뿜는 5월의 장미향은
당신의 인생을 언제나 화사한 5월로 가꿔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