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흐르는 곳에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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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스티븐킹의 소설집. 총 4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토리진행과 섬뜩함을 떠올리게하는 작가인 만큼 큰 기대를 갖고 펼쳤다.

역시.. 600페이지가 넘는 책이고 소설집이라 호흡을 나눠 이틀에 걸쳐 두편씩 읽었는데 완벽한 선택이었다. 앞의 두편과 뒤의 두편이 확연히 다른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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