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스티븐킹의 소설집. 총 4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토리진행과 섬뜩함을 떠올리게하는 작가인 만큼 큰 기대를 갖고 펼쳤다. 역시.. 600페이지가 넘는 책이고 소설집이라 호흡을 나눠 이틀에 걸쳐 두편씩 읽었는데 완벽한 선택이었다. 앞의 두편과 뒤의 두편이 확연히 다른 재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