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지인들의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자기계발서라기엔 조금 가볍고 에세이라기엔 조금 무거운 둘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고 공감 후 의견을 제시하는 구조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법을 제시한다. 쉽게 부딪혀 깨어지는 달걀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깨지지 않는 단단한 바위가 되는 것을 제시하는 이야기. 새벽에 펼쳐들었는데 조용히 나를 되돌아보기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