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 - 내 것이 아닌 아이
애슐리 오드레인 지음, 박현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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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망설이게 만드는 묘한 이야기.. 도대체 누가 피해자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에타와 세실리아, 바이올렛과 블라이스, 폭스와 젬마 모두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책. 각 인물의 시선에 따라 감정이 달라진다. 여러 시선으로 바라보며 진실을 추측하고 인물의 감정을 읽다보니 후루룩 읽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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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와 세실리아에 이어 블라이스까지 고통받는 참혹한 가족사는 읽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침울해졌다.

읽는 내내 대를 이어온 정서적학대와 불안정한 애착으로 인해 블라이스가 마음의 병이 있는 줄 알았다. 젬마와 만나고나서 내 추측에 확신을 가졌는데 이야기의 마지막 장, 마지막 줄에서 폭탄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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